전주대학교 대학교회 전주대학교 대학교회 전주대학교 대학교회 전주대학교 대학교회
  • 전주대학교 대학교회
    • VISION
    • 주요사역
    • 섬기는 분들
  • 예배안내
  • 설교말씀
  • BLOG
  • CONTAC US
전주대학교 대학교회 전주대학교 대학교회
  • 전주대학교 대학교회
    • VISION
    • 주요사역
    • 섬기는 분들
  • 예배안내
  • 설교말씀
  • BLOG
  • CONTAC US
6월 24

원인과 결과 (암 3:1-8) – 한병수 목사

  • 2018년 6월 24일
  • 주일오전예배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때에는 종 되었던 애굽에서 해방된 자임을 기억해야 한다. 다른 자리에 서 있으면 하나님의 말씀을 들어도 들리지 않는 경우들이 있다. 우리가 선 자리는 바로 애굽의 어두움 가운데서 가나안의 빛으로 이동한 자리이다. 소리도 진입각이 잘 맞지 않으면 동일한 소리도 들리지 않는 법이기에 중요한 구절이다. 하나님은 우리의 구원자, 우리는 구원의 수혜자, 이것이 말씀을 듣는 자리이다. 주님은 분명 우리에게 친구가 되시지만 하나님의 말씀을 친구의 말로 들어서는 안된다. 주님은 분명 우리에게 형제가 되시지만 주님의 말씀을 형제의 말로 들어서는 안된다.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때에 우리는 저주와 사망에서 축복과 생명으로 부르심을 받은 값없는 은혜의 수혜자다. 감격과 감사와 경배와 찬양과 순종의 마음으로 들어야 합당하다. 그리고 애굽의 종 자리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들어서도 안된다. 하나님의 자녀이며 백성이며 자유롭게 된 천국의 시민 자리에서 그 신분에 어울리는 생각과 말과 행동의 기준과 지침으로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을 향해 모든 족속 가운데 너희만을 알았다고 말씀한다. 하나님의 깊은 사랑에 대한 표현이다. 온 세상이 죄악에 물들었다. 온 세상에 저주와 사망의 그림자가 드리웠다. 저주와 사망 아래에 있는 모든 족속들 중에서 이스라엘 백성만을 택하셨다. 사람의 조건에 근거하지 않은 하나님의 주권적인 사랑이다. 이것은 하나님의 영원한 선택과 연결된다. 그런데 택함을 받은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을 떠나 우상을 숭배한다. 그리고 멸망한다. 그래서 사람들은 하나님의 영원한 선택도 인간의 순종과 불순종 여부에 따라 취소될 수 있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은 이방인의 충만한 수가 차면 결국에는 돌아온다. 택함을 받은 백성은 결코 버려지지 않는다는 반증이다. “너희만을 알았다”는 말씀은 하나님의 강렬한 사랑을 표현한다. 여기에서 “알았다”는 말의 히브리어 단어는 “야다”이다. 마치 부부가 서로를 아는 것처럼 친밀한 앎의 관계를 가졌다는 의미이다.

..최고의 사랑으로 이스라엘 백성을 사랑하신 하나님에 대해 그들의 반응은 하나님만 사랑하는 자녀여야 한다. 하나님만 사랑하는 것이 우리에게 손해가 아니라 유익이다. 다른 것들을 사랑하면 우리의 존재는 가치가 떨어진다. 무질서와 혼돈의 희생물이 된다. 그러나 하나님만 사랑하면 하나님의 말씀에만 귀를 기울이게 되고 결국 하나님과 이웃을 사랑하는 하나님의 백성다운 사람들이 된다. 이것은 십계명 제1계명의 축복이다.

Leave a reply 댓글 취소

이메일은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입력창은 * 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 너희가 기뻐하는 바니라 (아모스 4:1-5) – 한병수 목사
    2018년 7월 8일
  • 수치와 회복 (암 3:9-15) – 한병수 목사
    2018년 7월 1일
  • 원인과 결과 (암 3:1-8) – 한병수 목사
    2018년 6월 24일
  • 배려, 기억, 소망 (암 2:9-16) – 한병수 목사
    2018년 6월 17일
  • 불의한 이스라엘 (암 2:6-8) – 한병수 목사
    2018년 6월 10일
  • 생명과 말씀 (암 2:1-5) – 한병수 목사
    2018년 6월 3일
© 2018 전주대학교 대학교회 Theme built by DavidJin using WordPress.